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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개념연구회, 4차 산업혁명 연구로 ‘커뮤니케이션 대상’ 4년 연속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송고시간 2019-12-09 18:13

- 지난해 안티드론, 정보보호정책 이어 올해 스마트시티, 국방과학기술 연구
- 2020년 연구중점 ‘4차 산업혁명과 국가안보’ 추진 준비 중
사이버개념연구회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시상식에서 기획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사이버개념연구회)

[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사이버개념연구회는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시상식에서 기획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체육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올해로 29회를 맞고 있으며 정부부처, 공·사기업 등이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사이버개념연구회는 국내 유일의 미래 사이버 사회를 연구하는 학술단체이며 지난 2016년 국군사이버사령부(현, 사이버작전사령부)에서 출발해 그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016’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2018년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수상과 관련해 사이버개념연구회의 활동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현재까지 ‘4차 산업혁명과 사회변화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 도시정책, 국방과학 등 분야에서 미래 사회변화를 연구해 왔다.
 
먼저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변화에서 있어서 중학교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교육’ 과 관련해 드론, 코딩 등 교육지원을 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중등 교육 컨설팅, 스마트 시티 정책, 국방과학기술 변화 등 연구를 통해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기획대상을 수상한 사이버개념연구회 회원들.(사진제공=사이버개념연구회)

또 4차 산업혁명과 도시 정책의 변화에 있어서는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빌리지 정책 이해’와 관련해 정기적인 공개 강좌를 열고 정책적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국방과학기술의 변화에 있어서 ‘육군의 첨단과학기술군’과 관련해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드론, 첨단 소재와 센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육군의 변화를 연구해 정책적 조언을 해 왔다.
 
그동안 사이버개념연구회의 수상과 관련해 연구활동을 보면 지난 2016년에는 사이버 사회와 국내적 현실을 비교하는 ‘사이버 공간, 당신은 안전한가’를 연구해 왔고 2017년에는 영화, 드라마, 소설, 웹툰 등 대중문화 속에서 나타난 미래 사회의 문제를 연구한 ‘대중문화와 사이버 개념 이해’를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 지난 2018년에는 최근 안티드론 등 국내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드론의 산업과 문제점을 고찰하면서 최근 일어난 해외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시설 폭격, 국내 원자력시설의 무단 비행 등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주)ASK 송용우 본부장은 드론 실습을 진행하면서 참여 학생들에게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사이버개념연구회)
 
육군과 협업으로 ‘국방과학기술’ 콘텐츠 제작과 연구를 하고 있는 ‘육군의 첨단과학기술군’ 내용.(자료제공=사이버개념연구회)
 
심사위원장인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은 “2019년 대상에도 25개 부문 골고루 응모가 됐고 몇 개 부분에서는 3~4개 출품사들이 소수점까지 다투는 경합을 보였다”며 “이러한 출품 심사과정을 거처 사이버개념연구회가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개념연구회 관계자는 “4년 연속 수상은 매년 다른 주제와 분야로 연구를 하고 있는데 그때마다 참여해 주신 전문가분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등 미래 사회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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