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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10 09:17

9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이광식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열린 시정과 시민소통을 위한 이광식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는 1981년 3월 발족, 1998년 4월 용호동 62-3번지 현 위치로 이전하고 2006년 6월 자연사랑 산교육장을 전면 재조성했다.

현재 안민고개 꽃밭, 용추계곡유원지, 창원생태하천 등을 관리하며 다양한 자연식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설기관으로 사회나눔복지센터, 생태환경센터, 반지어르신무료급식소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과 지역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에는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창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경상남도산하 자연보호연맹 회원 1000여명이 창원에서 집결해 자연보호헌장의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들간의 화합을 통해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다향한 실천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광식 회장은 “내년은 통합 창원시에 발맞추어 창원, 마산, 진해지역 자연보호연맹이 하나 되어 활동한지 10년이 되는 해로 감회가 남다르다”며 “2020년에는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해, 자연보호연맹의 결의를 다지고, 자연보호학습장은 시설 정비를 통하여 내실 있는 환경교육과 자연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의 나무심기, 꽃동산 조성,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자연보호 활동과 환경 캠페인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요한 친환경 활동”이라며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시도 자연환경 보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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