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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콘텐츠코리아랩,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 아하 Day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12-10 10:30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인천콘텐츠코리아랩)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틈문화창작지대)이 오는 12일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부제: 아하 Day, 아이디어 하이라이트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라이트라는 부제목의 의미처럼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창작 프로그램 영상 관련 수료생과 참여자들을 위한 창작자 멘토링과 크리에이터스 어워즈를 마련했으며 누구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수료생과 참여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크리에이터스 어워즈는 1분 내외의 영상을 접수 받아 평가를 통해 6명에게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상의 주제는 ‘인천’이며 인천의 문화 관광 역사 등이 표현된 영상이면 모두 가능하다.

어워즈 이후에는 ‘창작자 멘토링’이 진행된다.

창작자들을 위한 멘토진으로는 영상 1인 미디어, 영상 연출, 광고기획, 영상편집 등 각 분야의 특별한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인기웹툰인 ‘짤툰’ 작가 ‘현우진’과 김무영 前 tvn PD, 김지원 LG그룹 광고 제작자, 권성원 한국무용대전 기술감독이 멘토로 나서서 영상 창작자들이 창작을 하면서 생기는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공연&공감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난달 7일에 개봉해 215만명 관객 수를 기록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의 리건 감독이 강연을 진행한다.

스핀오프 범죄액션 ‘신의 한 수:귀수편’은 바둑대결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액션 영화로 바둑을 잘 모르는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리건 감독은 지난 2000년부터 상업 영화의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태풍’의 조감독에 이어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게 됐다.

이번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 토크콘서트에서 리건 감독은 창작자에게 영상을 만드는 창작자의 고충과 기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토크콘서트에 앞선 브릿지 공연으로는 크로키키브라더스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크로키키브라더스는 스페인, 대만, 호주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팀으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그림을 그려 관중에게 웃음을 주는 드로잉 서커스단으로 자리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는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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