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이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제21대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전 충북도의원)이 10일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출마(청주 서원)를 10일 공식 선언했다.
이 정책위 부의장은 이날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책적으로 유능하고 힘 있는 젊은 정치인, 서원구를 대표하는 진짜 민주당 국회의원이 필요한 시대적 요구가 높다”며 “서원구를 새롭게 바꾸고 문재인의 정부의 성공을 함께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충북에서는 지방의원이 국회의원 진출을 단 한 번도 이뤄내지 못했지만 풀뿌리 지방 자치 정치인이 성공하는 모범사례를 제가 만들고 초선의원으로 최고위원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부의장은 충북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와 제9‧10대 충북도의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