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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북소방서는 신임소방공무원 13명에 대해 4주간 부서별 핵심추진사항 소개와 현장활동에 따른 분야별 필요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서북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 2일 임용된 신임소방공무원 13명에 대해 4주간 부서별 핵심추진사항 소개와 현장활동에 따른 분야별 필요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의 빠른 근무환경 적응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행정·화재진압·구조·구급 등 각 부서를 1일 8시간씩 3주에 걸쳐 20일까지 본서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까지는 문서기안 및 정보카드 작성요령 등 행정교육을 마치고 9일부터 공기호흡기 장착, 로프매듭법, 사다리 전개 등 다양한 소방전술훈련을 실시해 본격적인 실전대응 역량강화교육에 돌입한다.
오는 21일부터는 각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1주간 자체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자가 현장 대응능력을 빠르고 정확히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은“신규 소방공무원이 빠른 시일 내에 업무에 적응시켜 천안시민의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참된 소방관으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