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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투자금 2천만원대 동탄호수공원 상권 ‘라크몽’ 분양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19-12-10 14:55

- 디스커버리 · 주렁주렁 등 키테넌트 50% 완성
- 미세먼지·계절 무관한 초대형 실내복합콘텐츠몰

동탄호수공원 상권의 중심에 위치한 라크몽(동탄호수공원 라크몽) 상업시설이 분양에 돌입했다. 

동탄 라크몽은 상품 컨셉과 설계 등에서 경기도시공사 공모사업 부분 종합평가 1등을 차지한 상업시설로 전 연령대가 와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몰이다.

동탄 라크몽은 상가 활성화를 좌우하는 키테넌트를 이미 약 50% 확보한 완성형 상가다. 

지상 3~5층에 디스커버리 인도어파크가 입점 예정이며,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도 대규모로 입점 예정이다. 

또한 공방, 문화센터,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간까지 더해, 전체 공간의 약 50%가 여가·문화·체험·가족을 위한 키테넌트로 구성됐다.

특히 지하 1층은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을 높여줄 공연장, 선큰광장 및 시행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직영운영복합몰로 조성돼 라크몽 분양형 상가들은 낙수효과와 분수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또한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한파,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등을 피해 실외보다는 대형 실내 쇼핑몰로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현상이 뚜렷해지며, 날씨 걱정 없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온 가족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동탄 라크몽 같은 초대형 실내 복합콘텐츠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호수공원의 집객력은 다양한 지역에서 이미 검증됐다. 서울 석촌호수 송리단길 상권, 청라국제도시 커넬워크 상권, 일산신도시 호수공원 상권,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상권 등은 모두 호수공원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랜드마크 상권으로 거듭났다.

실제로 동탄호수공원은 광교호수공원과 규모는 비슷하지만 배후수요(동탄2신도시 인구수 28만5000여명, 광교신도시 인구수 7만7000여명)는 약 4배에 달한다.

분양관계자는 “동탄호수공원 역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동탄 라크몽은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 연면적 6만893㎡ 규모다. 시공은 제일건설㈜이 하며 입점은 2021년 12월 예정이다.

실투자금 2천만원대부터 투자가 가능하며, 계약금 10% 및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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