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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농산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9-12-10 15:06

해남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19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해남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용준 기자] 해남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9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산시책 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사업 목표 달성도 등 쌀 안정 생산량 확보, 벼 재해보험 가입율 등 쌀 경영안정 및 생산비 절감 노력도, 농업인 역량강화 등 3개 분야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해남군은 논 타 작물 재배면적 1296ha로 목표 대비 93.1%를 달성하고, 쌀 선도경영체 교육 훈련을 포함해 1617시간의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 역량강화에 주력해 평가항목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전남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적극적인 농산시책 추진을 통해 해남군은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사업 실적 제고를 통해 인센티브로 금년도 공공비축 6만 5164가마(39억 원)를 추가로 배정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농산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앞서가는 농업 군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 농산 시책에 대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대 농업 군으로서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 추진과 사업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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