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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대전시 복지환경위 소관 예산안 심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12-10 15:42

대전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전경./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승호)는 10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20년도 대전시 예산안 중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먼저 홍종원 의원(민주당, 중구 2)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에 대한 연구용역이 단순한 공모사업을 위하는 것보다 초기 준비단계로 생각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재원조달에 대한 세부계획을 당부 했다.
 
이어 권중순 의원(민주당, 중구 3)은 하수관로 긴급복구 수선비, 하수시설 긴급 수선 및 준설비, 노후관로 1·2단계 긴급보수 정비사업 등 하수관로 유지관리 전반에 대해 질의하면서 이는 악취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당부했다.
 
김소연 의원(바른미래당, 서구 6)은 장애인활동지원인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질의를 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이용해 위탁기관에서 갑질과 사익을 추구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음을 강력하게 지적하고 이에 대한 예산이 대폭 증가한 만큼 면밀하게 조사해 부정수급과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집행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민태권 의원(민주당, 유성구 1)은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위탁운영비 산출근거가 동구는 2개월이 늦게 사업이 추진됨에도 다른 구와 동일하게 추계한 점은 예산이 과다계상 됨을 지적하고 주민자치회에 대한 지원 사업과도 중복될 소지가 많으니 면밀하게 검토해서 추진하길 당부했다.
 
문성원 의원(민주당, 대덕구 3)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공동체지원국의 유튜브 TV제작 홍보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되며 생소한 공동체지원국 업무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적극행정으로 보여지며 전 부서에서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당부했다.
 
우승호 위원장(민주당, 비례대표)은 현재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기업이 세종시 기업임을 지적하면서 우리 지역 마을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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