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신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10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신임 김동수 본부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시대의 흐름이자, 우리의 최우선 과제인 안전과 공직자로서 기본이 되는 청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직원 개개인의 자기계발과 워라밸 실현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절기에 대비해 제설작업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본부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수도권건설사업단장, 본사 재난안전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