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이 청내 대회의실에서 ‘2019 하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보은지역협의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10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충북교육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2019 하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보은지역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청문관 10명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상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보은지역협의회 운영 결과를 안내하고 청문관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해 역사바로알기 교육과 함께 보은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문관들은 지역 교육정책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도 교육정책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날 건의된 사항 등을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교육정책에 반영해 보은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