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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추크’ 전소미, 4년만에 찾아온 정글 도전에 ‘의욕 활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빈기자 송고시간 2019-12-10 18:16

태권도와 필라테스로 다져진 운동신경으로 '여전사' 캐릭터 노린다.
전소미. (제공=SBS)

엉뚱 발랄한 매력의 전소미가 ‘정글의 법칙’ 첫 도전 소감을 밝혔다.

‘정글의 법칙’의 마흔다섯 번째 시즌 ‘정글의 법칙 in 추크’가 14일(토)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추크 편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노우진, 배우 이태곤, 이정현, 모델 한현민, 전소미와 그의 아버지 매튜 다우마, 유재환이 합류를 확정 지었다.

첫 정글 생존에 도전하게 된 전소미는 정글로 떠나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소미는 “전부터 ‘정글의 법칙’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 데뷔 후 4년을 기다려서 첫 출연을 하게 되니까 너무 떨리고 설렌다”라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전소미는 정글에 도전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정글에 언제 또 가보겠냐. 스릴, 위험한 곳을 좀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정글 가는 게 저에게 딱인 것 같다”라며 밝게 웃었다. 이어 “아빠랑 같이 가서 더더욱 좋다”라며 함께 정글로 떠나게 된 아버지 매튜 다우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추크 편에는 ‘정글의 법칙’ 9년 역사상 최초로 부녀가 출연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 다우마에 대해 “굉장히 친구 같다.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시고, 엄마 보다 제가 좀 더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이어 전소미는 “하지만 굉장히 잘 삐친다. 아기다”라고 덧붙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소미는 ‘여전사’ 캐릭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태권도와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는 전소미는 강한 생존력으로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은 정글 선배 전혜빈을 언급하며, “그런 캐릭터를 꼭 얻고 가고 싶다”라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그런 그는 인터뷰 도중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운동 실력을 어필했다는 후문이다.

통통 튀는 ‘깨발랄’ 매력의 전소미가 험난한 정글에서도 밝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4일(토) 밤 9시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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