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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문화원, 2019년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 사업 수행 ‘우수문화원’ 표창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12-10 20:20

<승리와 평화의 기원, 통제영 둑제(纛祭) 재현 사업>으로 선정
[통영/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문화원(원장 김일룡)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활용 컨퍼런스」에서 <승리와 평화의 기원, 통제영 둑제(纛祭) 재현 사업>으로 해운대·무주·관악·평창·영주문화원과 함께 2019년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 사업 수행 우수문화원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원연합회의 표창을 받았다.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 사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문화 자료를 보존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문화콘텐츠의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활용 컨퍼런스」는 2019년 사업 수행 우수자 표창과 성과발표 시연을 시작으로 기획, 활용, 정책 각 부문별 주제 발표와 주제 강연, 종합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통영문화원은 활용 부문에서 <승리와 평화의 기원, 통제영 둑제(纛祭) 재현 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일룡 문화원장은 “1907년까지 명맥을 유지하다 사라진 통제영의 가장 중요한 의제였던 둑제를 112년 만에 재현함으로써 통영의 전통문화가 활성화되고,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통영만이 가진 고유한 지역적·역사적 자산을 발굴하여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리와 평화의 기원, 통제영 둑제(纛祭) 재현 사업>은 통영문화원이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인 ‘2019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 특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 10월 24일(목)에 개최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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