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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공원녹지 태풍 ‘미탁’ 피해 복구공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11 13:25

임항선 그린웨이 태풍 피해 복구공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가 지난 10월3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임항선 그린웨이 축재 등 공원녹지 피해 복구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임항선 그린웨이 축대 붕괴 1개소, 서원곡 유원지 등산로(무학산 등산 코스 입구) 1개소에 대해 지난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초순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항선 그린웨이는(추산동 76-3번지 일원) 철도 기반시설인 축대가 붕괴되어 무너진 축대는 걷어낸 후 큰크리트 옹벽으로 복구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서원곡 유원지 등산로(무학산 등산 코스 입구)는 계단, 등산로, 계곡부 축대가 일부 파손돼, 건설장비를 임차해, 응급복구 후 연말까지 항구적인 복구를 할 예정이다. 

윤범식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임항선 그린웨이와 서원곡 유원지 등산로는 마산합포구 주민의 이용이 많고 외지인들의 방문 또한 많은 곳으로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중 통행에 불편함이 없고 안전사고 또한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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