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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 직원들은 11일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국철도 강원본부) |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구자안)는 11일 동해시 소재에서 연말을 맞이해 추운 겨울날씨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가졌다.
이에 이날 봉사활동엔 직원들이 직접 수혜자 가정을 방문해 연탄과 쌀 등 동절기를 대비한 희망물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했다.
한편 구자안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연말과 추운겨울은 소외된 이웃들이 가장 힘든 시기일 것이다"며"어려운 시기에 더 세심히 살피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