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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9-12-11 17:41

 11일 백석대가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협약식에 참석한 내ㆍ외빈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백석대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사옥에서 (사)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회장 구현모)와 ‘VRㆍAR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견고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추진을 위해▲교육과정 개발ㆍ운영▲교육생 선발▲채용 연계▲VRㆍAR 산업체 요구에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 및 시설 인프라 지원, 품질관리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구현모 회장은 “충남의 대표 거점 교육기관인 백석대와의 업무협력으로 지역 VRㆍAR 인재 발굴부터 육성, 취업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실질적인 혁신성장을 이끄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실감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VRㆍAR 혁신성장 인재양성을 위해 백석대와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국내 VRㆍAR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우리 대학은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4차 산업 혁명 교육 대표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4차 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VRㆍAR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국내 VRㆍAR산업을 이끄는 선도적 교육기관으로서 새로운 혁신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2019년부터 2,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혁신융합학부’를 신설해 VR/AR융합전공, 글로벌MICE융합전공, 컬처테크융합전공,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을 운영,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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