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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도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경북도 주관으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성과, 경북국제식품박람회 성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안전식품 공급 및 식중독 예방,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효율적 관리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로 청도군은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청도군은 이번 표창을 비롯해 최근 5년간 무려 11개의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전 분야에서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음식문화의 질적 개선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및 식품.공중위생업소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