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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 2년 연속 '대상'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12-12 13:29

'6년 연속 기관상 수상 쾌거'
경북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11일 열린 '2019 경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식량생산시책 평가는 '쌀 안정생산량 확보', '농업인 역량강화', '농산시책 추진 업무'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영천시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인 종합1위를 수상하게 됐다.

영천시는 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지난 2014년, 2015년 '우수', 2016년 '최우수', 2017년 '우수', 2018년 '대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영천시는 올해 저온피해, 태풍 등 자연재난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6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183ha 추진해 사업목표를 108% 달성하는 등 식량생산분야 시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쌀 적정생산과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최기문 시장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량생산분야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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