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정수지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오후 5시 반쯤 각 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두 명씩 참석한 가운데 회동을 할 예정"이라면서 "본회의 과정을 논의하고 합의를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여야 3당 모두 회동에 응할 경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심재철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본회의 개의 시점과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문제 등에 대해 협상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