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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토할 뻔" 아내 추상미에 '이것' 고문 당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19-12-13 01:17

(사진=KBS 2TV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추상미의 남편 뮤지컬 배우 이석준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이석준은 추상미와 연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준은 추상미가 비밀연애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유명했던 추상미와 달리 가난했던 그는 연인과 비교당하기 싫었다는 것. 후에 이는 연인의 배려였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추상미는 결혼 후 출산을 겪으며 산후우울증을 앓았다. 극복을 위해 영화 제작에 도전하며 감독으로 변신했다. 2016년 연출한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됐다. 

한 인터뷰에서 추상미는 촬영 초기 남편 이석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다. "남편 이석준이 조언을 많이 해줬는데 모니터링 고문을 당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남편도 하도 많이 봐서 토할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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