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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 왼쪽 네 번째가 상주시 관계자.(사진제공=상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보건소가 12일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린 2019년도 감염병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도지사 표창)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도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올해 감염병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및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결핵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률 향상, 방역소독 관리사업 등 감염병 관리사업을 종합평가 시상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최근 3년간 발생 현황 분석을 통해 고위험지역을 선정하고 집중 예방교육 및 홍보를 했다.
또 특수시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보건소를 방문하면 폐렴.독감예방 접종, 결핵검진, 개인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실버건강 수호천사로 감염병 bye-bye'사업을 추진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