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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포도 부분 영월읍 문명호 씨 최우수상 등 3개 농가 수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12-13 11:00

포도따기 체험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 관내 3개 포도농가가 ‘2019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임이 입증됐다.

군에 따르면 본 대회에서는 포도 최우수상에 영월읍 문명호 씨, 포도 우수상에 남면 지순식 씨, 사과 장려상에 남면 서용원 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수여한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대상 1점과 각 과종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 1점씩 선발하는 것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의 과원심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당도, 경도, 산도 등의 계측심사, 한국과수연합회의 색깔, 모양 등의 외관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또 영월군은 포도 부분에서 지나 2015년 최우수상, 2016년, 2018년 우수상, 사과 부분에서 2012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한편 이용순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장은 “영월은 수확기 일교차가 큰 중산간 내륙지역 석회암 토양으로 고품질 과일 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탑프루트 프로젝트 추진 등 영월군과 농가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더해져 영월과일을 최고로 만들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재배면적 확대와 노동력절감, 품질고급화 지원으로 영월의 대표 농산물을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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