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수여받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현판.(사진제공=홍성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홍성군이 12일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는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 세무서 등 374곳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1차 서면심사(6월), 2차 현지검증 및 암행평가(7~8월), 3차 최종심사(10월)를 거쳐 올해 홍성군을 포함해 29개 기관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군은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선정되면서 민원행정 우수기관의 위엄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 배려창구 운영, 외국인 언어통역서비스, 직원 도움벨 설치, 노인 컬러유니버셜 색상을 도입한 민원안내 바닥사인 제작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군수는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로, 모든 민원인을 내 부모 형제처럼 섬기는 섬김행정 추진에 앞장서준 민원실 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