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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매력에 빠졌어요”, 방송 관계자 초청 정읍 탐방 ‘성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12-13 15:51

방송 관계자 초청, 무성서원 등 주요 관광지 홍보
13일 전북 정읍시, 방송 관계자 초청 무성서원 등 주요 관광지 홍보.사진공=정읍시청)

전북 정읍시는 13일 방송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홍보를 극대화하고 관광명소로서 정읍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정읍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정읍 탐방에는 방송 PD와 MC, TV작가, 라디오작가 등 방송 관계자 5명이 참가했다.
 
정읍 탐방은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방송 매체를 통해 지역의 먹거리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주요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 파급력이 막대한 방송 관계자들에게 정읍의 맛과 멋, 먹거리 등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모티브로 활용토록 함으로써 정읍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정읍 탐방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과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정촌가요특구, 쌍화차 거리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먼저 태산선비문화의 중심인 무성서원을 찾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고 신라 시대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시는 무성서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계획을 설명하고 방송 관계자들에게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 참가자들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방문해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설명과 전봉준 장군의 업적을 듣고 당시 농민군과 민중들의 생활상을 엿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가요 정읍사의 발원지인 ‘정촌가요특구’에 방문해 정읍사에 얽힌 이야기와 백제가요의 유래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대중가요 콘텐츠 기증사업과 기획전시회 추진 등을 설명하고 백제가요 정읍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방송 관계자들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정촌가요특구를 중심으로 한 정읍의 관광지 홍보를 적극 검토하기로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맛과 전통이 살아있는 정읍 쌍화차 거리를 찾아 따뜻한 쌍화차로 추위를 녹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어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정읍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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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진한 ( : 2019-12-14)
    대설은 음력 11월의 겨울절기로, 이날을 전후로 한국에서는 빙상놀이를 즐기기 시작하며, 누룩을 빚어 술을 담그고, 메주를 쑤고 장을 만들기 시작하며,동치미를 만들고, 몸보신을 위해 따뜻한 식사나, 따뜻한 음료, 만두.찐빵.군고구마같은 간식도 많이 먹는 때입니다. 가을 절기인 유교 명절 중양절의 국화철, 유교문화 24절기인 상강 전후의 단풍철도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겨울절기로 접어들었습니다. 한국은 수천년간 세계종교 유교나라.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