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대구지역 6개 공공기관 합동 청렴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철도 대구본부)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한국철도 대구본부(본부장 신화섭)는 13일 대구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6개 공공기관 합동 청렴협의회 및 청렴캠페인을 시행했다.
청렴협의회는 한국철도 대구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총 6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청렴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청렴정책 BP사례 공유, 청렴확산 아이디어 토론을 시행했으며,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대구지역의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익.부패신고 홍보를 위한 합동 청렴캠페인도 시행했다.
신화섭 대구본부장은 "유관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