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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충주가 좋아’ 기획공연 개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12-15 08:00

오는 19일, 봉사단체 ‘담으리’ 충주 홍보음반 발매기념
‘충주가 좋아’ 기획공연 포스터.(사진제공=충주음악창작소)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 충북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19일 오후 7시 뮤지트홀에서 충주 홍보음반 발매기념 음악회 ‘충주가 좋아’ 기획공연을 갖는다.
 
15일 창작소에 따르면 ‘충주가 좋아’는 지역 내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봉사단체 ‘담으리(대표 허성회)’가 들려주는 충주 홍보음반 발매기념 음악회다.
 
지난해 10월 창단된 봉사단체 ‘담으리’는 민요, 난타, 사물, 가요, 고고장구 외 국악가요로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공연을 통해 충주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음반 판매를 통한 모금액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액 기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작곡가 하선우씨의 ‘내고향 충주’, ‘가자 충주로’, ‘우륵의 밤’, ‘청산리 벽계수야’, ‘담으리’ 곡 외에 7080 통기타 라이브 무대와 트레블러 크루의 비보이 공연 그리고 난타 장구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우륵의 밤’은 담으리 사무국장 심은수씨가 가야금과 탄금대 그리고 악성 우륵을 가사에 담아 우륵문화제 및 가야금의 고장 충주를 홍보하기 위해 작사한 곡으로 이날 직접 노래를 들려준다.
 
담으리 허성회 대표는 “충주시민 여러분을 모시고 한해의 수고와 노고에 작은 위안과 기쁨을 선물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정성과 노력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에 많이 참석해 남은 2019년을 기쁘고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043-842-59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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