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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마약류 인식 관련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기자 송고시간 2019-12-15 09:27

13일 경기도의회 3층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마약없는 맑은경기연구회의 '경기도 마약류 인식 관련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한·비례)이 13일 도의회 3층 제1간담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마약없는 맑은경기연구회의 '경기도 마약류 인식 관련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장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된 가운데 마약의 정의, 마약류 단속 현황, 마약류 정책 수립 기조에 대한 제언, 연구에 대한 소개 등이 이뤄졌다.

이애형 의원은 "마약 중독 관련 사업이 다른 중독 사업보다 사업 개수, 예산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정책연구가 경기도의 마약류 등 예방, 홍보, 교육 사업에 보다 선명한 전략적 대안을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주대학교 약학대학과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2019년 11월 22일부터 2020년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이애형 의원을 비롯해 회원인 최종현(민·비례), 한미림(한·비례), 송치용 의원(정의·비례) 등이 참석했으며 염종현 대표의원(민·부천1)이 연구용역의 시작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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