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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옛 별장 청남대에 무료와이파이 구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12-15 09:29

5G 속도로 무료 무선인터넷 시범 서비스 개시
청남대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무료와이파이 구축이 완료됐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남대는 무료와이파이 구축을 완료, 관람객에게 5G속도의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13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남대내 무료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한 곳은 관람객 이동이 많은 버스승하차장, 대통령기념관, 대통령기념관 별관, 헬기장, 양어장, 어울림마당 등으로 실외형 AP 6개, 실내형 AP 6개 등 총 12개의 수신기를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스마트폰 기능 설정에서 와이파이를 검색해‘KOREA FREE WiFi_2.4G 또는 KOREA FREE WiFi_5G’중에서 1개를 선택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강성환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무료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으로 관람객들이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청남대 홍보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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