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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경험" 윤지혜, 감독 등 작심 폭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19-12-15 14:04

ⓒ 영화 '호흡' 스틸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배우 윤지혜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의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윤지혜는 최근 작품에 임한 영화의 촬영 현장을 폭로했다.

그는  감독, 현장 분위기, 촬영 진행 등을 지적하며 '유감의 말씀'을 담은 장문을 게재했다.

특히 "아직까지도 회복되지 않는 끔찍한 경험들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털어 놓는다"면서 "비정상적인 구조로 진행된 이 작업에 대해 내 스스로가 왜 이런 바보같은 선택을 하게 되었는가는 끊임없이 저를 힘들게 하고 있다"면서 극도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해 충격케 했다.

윤지혜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평소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지혜는 "연기하기 전에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오만가지 생각을 한다. 보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느껴진다고 하지만 떨면서 하는 경우도 많다"며 한정적인 이미지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렇다고 이것도 저것도 없는 것보다는 이미지가 있다는 게 나은 것 같아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소신 발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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