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동정
이낙연 국무총리, 군산 고용·산업위기지역 방문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12-15 19:13

군산 위기지역 극복 간담회 및 청년창업 활성화 현장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 군산 고용·산업위기지역 방문.(사진제공=전북도청)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자동차융합기술원(전라북도 출연기관, 군산시 소룡동)에서 지자체, 자동차 기업, 유관기관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18.4월) 이후 군산 지역의 위기극복 대책 진행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군산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총리는 산업위기지역중 하나인 군산경제의 공백은 아직 진행형이나, 그 와중에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대안을 찾고, SK는 청년 창업 모델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가능성도 나오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능성이 안착돼 군산의 새로운 경제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예타면제, 규제특구, 군산형 일자리 등의 계획이 집적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리는 SK E&S가 사회가치추구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혁신창업자를 육성 중인 ’로컬라이즈 군산‘(군산시 구영5길)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로부터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 진행 경과에 대해, SK E&S 유정준 사장으로부터 SK E&S가 로컬라이즈를 대하는 자세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각각 설명을 들었다.
 
이 총리는 SK를 비롯한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추구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사회와의 상생에 조금 더 고민해주기를 당부했다.
 
로컬라이즈 군산 방문 후 이 총리는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간담회 및 로컬라이즈 행사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