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전주농협...운영공개. 조합원과 열린 대화 "조합원들 적극 참여로 성료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12-15 19:13

-12~13일 2일간 농업인조합원 2000여명 참석
-전주시온성교회에서 열려
전주농협, 전주시 시온성교회에서 '운영공개 및 조합원과 열린 대화' 개최.(사진제공=전주농협)

전북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 12~13일 까지 농업인조합원 6천여명을 대상으로 운영공개 및 조합원과 열린 대화의 장이 조합원들의 열성적 참여로 성료됐다.

이날 전주농협은 시온성교회에서 전주시를 완산구와 덕진구 2개 권역으로 나눠 조합운영의 공개로 투명성을 제고했다. 이날 조합원은 약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농협 오태식 상임이사는 '2019년농협의 주요현황 및 환원사업'과 '2020년 주요사업추진 방향 설명' '조합원의 애로 및 건의사항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조합원들은 제반사항을 경청한뒤 농사를 지으면서 갖는 애로사항에 대책을 질의하고 건의 사항을 제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주농협의 농사연금 지급정책으로 조합원의 농협 이용(예금,대출,보험,카드 등)도가 늘어났다. 기초 기본인 협동조합 정신이 고취돼 농협과 조합원간에 신뢰가 높아져 조합원수는 지속 늘어났다.

임인규 조합장은 농민이 애국자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농사연금을 지급해 농민도 좋고 조합도 발전하는 제도를 도입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도 임인규 조합장은 “농민 조합원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자라고 생각한다"고 포문을 열고 "조합원들이 피 땀으로 생산한 우리 농산물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국가발전에 초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조합장은 "농민은 현대판 애국자로 향후 농민의 피땀의 댓가를 농협은 물론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 지원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