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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호관찰소, 치료명령 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12-15 19:37

지난 13일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가 치료명령 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보호관찰소)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 지난 13일 치료명령 사례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심리치료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치료명령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치료명령 협력기관인 영화병원, 글로리병원, 지성병원, 황원준 정신건강의학과, 고정선 정신건강의학과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인천준법센터 양봉환 소장은 “정신과적 문제로 인한 범죄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강력 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철저한 보호관찰 지도·감독으로 올바른 사회적응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치료명령은 치료감호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정신질환, 알코올 또는 약물 중독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 보호관찰소의 감독 하에 병원에서 약물과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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