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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065억원 과세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12-15 19:38

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64만건 1065억원에 대한 납세고지서를 발송하고 납세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과세한 자동차세는 전년도 1031억원 대비 3.1% 증가한 금액이며 연납 세액 일시납부 금액 등을 모두 포함할 경우 36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01억원 대비 3.9%가 늘어난 것으로 이는 인구증가 등으로 인한 등록차량 증가 및 연세액 일시납부 차량 증가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 대해 과세하며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고 연납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지방세는 인터넷, ARS,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현금 또는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정상구 인천시 납세협력담당관은 “만일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견인·공매처분이 될 수 있다”며 “꼭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인천 시민의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납세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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