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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항공기 기사내용과는 무관함. /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항공기 엔진에 문제가 발생해 출발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LA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대한항공 380 여객기가 엔진에 문제가 생겨 출발하지 못한것이다.
이번 지연출발로 인해 다른 비행기가 한국에서 올 때까지 4백 명 가까운 승객들이 5시간 넘게 LA공항에 대기 할수밖에 없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LA현지시간 14일 오전 10시 5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이륙 준비를 하던 대한항공 A380기 엔진에 문제가 발생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항공사에선 외부 물질이 엔진으로 들어와서 손상을 입힌 것으로 보고 있다. 활주로에 떨어져 있던 이물질이 끼어 들어와서 엔진이 고장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연출발한 항공기는 A380은 400석이 넘는 초대형 비행기다. 이번 승객들은 다음 대체 항공기를 탑승해 출발할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