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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가지 야간경관조명 ‘반짝반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12-16 09:24

화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시청)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시가지 가로수 및 녹지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지 야간경관 조명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반짝거리는 불빛을 이용한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발산하면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시청)

시는 동대동 사거리에서 한내로터리 구간과 인근 녹지대 4개소에 토끼와 별, 달, 대형트리 등 조형물을 조성했고 녹지대 과목 및 교목에는 LED 투광기로 8가지의 색상을 표현해 야간 관광명소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시청)

김동일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야간 시간대 시민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경관을 조성한 것”이라며 “시가지 장식 조명을 통해 인근의 지역 상권도 살아나고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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