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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12-16 23:24

경남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이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한 2019년도 경상남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으로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추진 중인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은 고성군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농촌 군의 현실을 반영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은 해가 갈수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9년에는 45개소에 5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평생교육 전문가와 시군 평생교육 담당자, 평생교육시설 및 동아리 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시군 평생교육특성화 및 자유학기제 사업 ▲지역학습형 및 인생코스별 일자리사업 ▲장애인 및 사회통합사업 ▲동아리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 등 올 한 해 경상남도 평생교육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고성군 김주원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및 학습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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