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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슐런협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교사 대상 슐런 연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2-17 10:36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슐런협회는 슐런을 도입한 국내 최초의 단체로 슐런심판연수 30회와 슐런지도사연수 23회를 거치며 국내 스포츠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NGO대한슐런협회는 지난 30일과 1일 양일 간 인천인혜학교에서 슐런 심판 자격연수 및 검정을 실시하였다. 국내에 슐런을 도입한 대한슐럽협회는 공인 심판 교육을 30회 진행하며 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대한슐런협회는 국내·외 대회 출전 및 유치로 생활체육 발전과 국위 선양에 힘쓰고 있다. 

슐런 심판 자격소지자는 체육회에 심판등록을 필히 하여야하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위한 보수교육 등에 참여해야 한다. 그렇기에 슐런 심판은 단순한 계산뿐만 아니라 공정성과 신뢰성, 인성 등이 주요한 역량으로 다뤄지고 있다.

대한슐런협회는 2014년 국내에 슐런을 도입한 이후 각 시·도 교육청 및 체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격연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생활체육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 밖에도 장애인 심판 양성으로 장애인 심판을 50~80% 채용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며 장애인이 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슐런협회는 슐런을 도입한 이후 정부의 지원 없이 월드컵 3회 출전, 국내 슐런 월드컵 유치를 성공시켰다. 또한 국제 대회 출전비용 전액을 협회에서 부담하여 장애인 선수들이 부담을 갖지 않고 출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부담을 하는 슐런 대회의 경우에는 무상으로 슐런보드를 렌탈 해주는 것은 물론 행정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이렇게 대한슐런협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슐런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사단법인 대한장애인슐런협회는 국내 장애인 스포츠 현실에 맞게 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의 방향 제시는 물론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한국농아인슐런대회, 지체장애인슐런대회 등 250만 명의 장애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대회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주식회사 슐런코리아는 월드컵 및 유럼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식 슐런보드를 개발하여 미국 스포츠 시장의 8%를 넘을 수 있는 스포츠 신사업에까지 다가서고 있다. 전자식 슐런보드는 대회의 질적 향상과 시간적, 흥미적인 요소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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