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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복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12-17 10:54

무안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지원
16일 목포대학교 총장실에서 박민서 총장, 무안교육지원청 정재철 교육장, (사)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김정현 상임이사가 ‘복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목포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국립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16일 총장실에서 무안교육지원청 정재철 교육장 및 (사)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김정현 상임이사와 ‘복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복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은 1:1 멘토링으로 ‘학습지도’뿐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담당하며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서로 꿈을 나누는 통로가 돼 주며 장기적이고 주기적인 학습지도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지원 및 올바른 태도 형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사업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로 목포대학교는 우수한 멘토를 선발해 사전교육과 기타 활동을 지원한다.

무안교육지원청은 멘토링 사업 참여 희망 중학교를 추천하고 ‘멘토링 사업’에 필요한 무안교육지원청 인프라 및 교육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역할은 우수한 멘토 선발 및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장학기금 확보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대학교 사범대학 소속 학생들이 멘토가 돼 무안교육지원청 소속 무안북중, 청계중, 현경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2020년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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