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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에 시민들 초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19-12-21 10:31

21일(토) 1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가진행될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재공/서울시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서울시는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는 21일(토) 1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서울로 7017 고가상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브라질 전통 타악 공연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테마의 거리극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서울로 7017 상부에서 시민 500명과 함께 춤을 추며 행진 퍼레이드가 끝나면, 서울로 곳곳에서 거리극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오픈행사 이후에도 29일(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영상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하늘과 잠깐의 여유를 전하는 특별전시 ‘빛의 터널 : 오늘의 서울’이 겨울축제 시작일인 21일(토)부터 2020년 2월 29일(토)까지 고가 중심부(방방놀이터 인근)에 설치될 계획이다.
 
겨울철에도 즐길거리가 풍성한 서울로 7017을 만들기 위해 서울로 문화센터의 소셜북클럽, 목련홍보관의 식물전시, 수국전망대의 리사이클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재조성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2019년 서울로 7017의 마지막 축제인 겨울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에 시민들을 초대한다”며 “흥겨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올 겨울 서울로 7017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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