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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인천 NGO봉사단 9기 해단식 진행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12-21 15:35

20일 굿네이버스 인천본부가 NGO봉사단 9기 해단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NGO봉사단 9기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올 한 해가 보람찼습니다. NGO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전문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기관 방문 및 해외구호개발사업의 교육도 받은 값진 시간이었습니다”올해 2월 발대한 굿네이버스 인천 NGO봉사단 9기의 1년 활동 소감이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김기영)은 20일 19명이 참여한 NGO봉사단 9기의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NGO봉사단 9기 활동 보고, 우수봉사자 시상,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순서로 이뤄졌다.

NGO봉사단 9기는 지난 1년 동안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은 물론 해외식수위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체험교육,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우수봉사단원으로는 NGO봉사단 9기 단장으로서 책임감 있게 활동한 김희은 학생(성신여자대학교 4학년)이 선발됐다.

김희은 학생은 “NGO봉사단 활동을 통해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위해서는 각 전문가들의 노력과 관심, 헌신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NGO봉사단에서 배운 것과 같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굿네이버스 인천 NGO봉사단은 9년째 운영되고 있는 정평 난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단위에서 봉사단원을 지원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NGO봉사단을 거쳐 굿네이버스 직원 등 다양한 NGO 소속 직원으로 활동하는 인원이 많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NGO봉사단은 다음해에 10주년을 맞이한다.

10기 선발은 다음해 2월에 예정돼 있으며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를 통해 NGO봉사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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