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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아이병원 기부분야 ‘사랑의열매 금상’ 수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12-24 08:52

강용필 미즈아이병원장(왼쪽 세 번째)에게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네번째)이 사랑의열매 금상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사랑의열매)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미즈아이병원(원장 강용필)이 기부분야 ‘사랑의열매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사랑의열매 금상’은 기부분야, 지역사회 분야, 봉사분야 등 세 개의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 및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으며, 기부분야에 미즈아이병원이 12년째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 받게 됐다.

지역사회분야는 순천시와 목포시 지역사회복지시설연합회가 봉사분야에는 강진군 나눔봉사단 기부분야에 미즈아이병원, 여수 GS칼텍스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미즈아이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150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2012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 일환인 착한병원 300호점에 가입해 지금까지 총 1억3483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12년간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금상 수상을 축하드리고, 전달된 성금은 매월 관내 저소득 이주민세대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강용필 원장은 “우리가 돌봐야 할 이웃들이 있는 한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 강화, 돌봄체계 강화, 빈곤의 대물림 완화, 새로운 사회문제에 대응이라는 나눔의 4대 목표를 가지고 나눔으로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희망2020나눔캠페인 모금운
동을 다음해 1월31일까지 진행하며 현재 나눔의온도는 33.7도(33억26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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