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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연말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훈훈’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12-24 15:56

관내 기업 및 단체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황선봉 군수(아래 중앙)가 사랑의 성금과 물품 기탁한 군내 기업.단체 대표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성금 기탁 행사를 열어 군내 각 기업.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1000만원, 대건전기조명상사 이대헌 대표 300만원, 파크골프협회 전갑수 회장과 임원 200만원, 예산행정동우회 박인용 회장과 임원 100만원을 각각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또한 농협은행 군지부 주진하 지부장이 385만원 상당 백미 145포(10kg들이), (사)한국쌀전업농 군연합회 김충국 지회장 300만원 상당 백미 100포(10kg들이) 기탁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올리는데 동참했다.

매년 기부 또는 기탁을 해 온 업체와 단체들은 나눔을 실천하며 입 모아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불경기에도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많은 후원자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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