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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주석 내년 상반기 한국 방한 확정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19-12-25 20:52

청와대 전경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25일 청와대 관계자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내년 상반기 한국을 확정적으로 방문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리커창 중국 총리는 내년에 한중일 정상회담에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면서 방한 과정에 대해서는 조율 과정이 남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 주석은 회담에서 “2021년은 한국 방문의 해이고, 2022년은 중국 방문의 해, 그리고 2022년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그래서 2022년을 한중 문화관광 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내년부터 인적‧문화적 교류를 더욱 촉진해 나가자”라고 문대통령이 제안 했다 면서, 이에 대해서 시 주석께서는 “행사를 하겠다”라고 답변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리커창, 시진핑 두 분 다 한중일 FTA, 한중 FTA에 대해서는 논의들이 있었다 한중일 FTA 같은 경우는 한중일까지 다 포함을 해서 RCEP이 실질적인 타결이 되었는데, RCEP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체결될 것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그래서 문 대통령은 “내년에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리커창 총리는 “중국 시장에 자신감을 주기 위해서 추진을 하고 싶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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