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6일 화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서울시,'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 본격 추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19-12-26 11:03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자료제공/서울시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민자적격성조사 완료 이후, 11월 서울시 재정계획심의, 12월에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와 서울시의회 동의 등 관련절차를 모두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최종 추진을 확정하였다.

 
서울시는 민간투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공고기간 내 서울시에 제출해야 한다. 2단계에 걸쳐 평가를 실시해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21년까지 실시협약 체결, ‘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3자 제안공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전문포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김학진 안전총괄실장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동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 해소와 주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 및 중랑천을 중심으로 동북권 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개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개요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