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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유상진 “자유한국당 광신적 극우길 택하면” 역사 속 정당으로 사라질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19-12-26 16:09

정의당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정의당 유상진 대변인은 26일 오후 브리핑에서“자유한국당 크리스마스 필리버스터에 대해 국민들의 외면속에 의미 없는 공허한 말만 무성했던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는 국회 직원들부터 언론 기자들까지 국회에 머물렀던 모든 이들에게 악몽 같은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면서 “국회에서 밤새워 보낸 크리스마스는 아마 역대 최악의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았을지 모르겠다”이같이 말하며,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선거법 표결과 검찰개혁 법안 그리고 유치원 3법과 예산 및 민생법안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국회는 새해를 새로운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으로 개혁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자유한국당은 또 다시 의미 없는 화풀이와 막말을 반복하는 필리버스터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자유한국당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시대를 거스르는 반개혁 행위를 즉각 멈추기를 바란다. 자유한국당이 광신적 극우의 길로 계속 접어든다면 새해 총선 이후에는 먼 역사 속 정당으로 사라질 것임을 부디 깨닫기를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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