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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싸게 구입하세요”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12-29 12:31

전남농협,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남악신도시에서 열어
지난 27일 농협전남지역본부는 무안군 남악신도시에서 농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한 2019년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사진제공=농협전남본부)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27일 무안군 남악신도시에서 농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한 2019년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는 무안군 일로농협 로컬푸드 생산자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민이 많은 남악 신도시 아파트 단지 광장과 전남도청 앞에서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했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최근 제주 감귤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제주감귤농가를 돕기 위해 직거래장터에서 농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제주감귤을 친환경 장바구니와 함께 드려 소비촉진운동을 함께 펼쳤다.
 
이번 도농상생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로컬푸드 생산자 농업인은 “남악 신도시 아파트 단지 내에 내가 생산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가 많이 돼 즐겁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과 도시민이 소통 할수 있는 만남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에 찾아온 도시민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질 좋은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제공해 우리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최근 제주 감귤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 도움 드리기 위해 감귤촉비촉진운동도 함께 펼쳐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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