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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기자 송고시간 2019-12-31 13:03

전북 임실군귀농귀촌센터 사무원 전문인력 선발돼야
김성수 기자./아시아뉴스통신DB


논란의 연속이었던 사단법인 임실군귀농귀촌센터 계약직 채용 공고가 지난 26일 전북 임실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카테고리에 떴다.

사단법인 임실군귀농귀촌센터 이사장은 당연직 부군수다. 센터에는 6급 공무원 1명과, 사무국장 1명, 사무원 2명 등 총 4명이 근무한다. 하지만 올해 초 센터장인 6급 공무원이 전보됐고 후임자는 없는 상태에서 사무국장과 사무원 3명이 근무하는 가운데 내부 소통 부재로 인한 상호 충돌이 지속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실군귀농귀촌협의회 새로운 집행부와의 갈등의 골도 깊었다는 여론이다. 힘을 합해도 부족 하건만 무능함을 드러내면서 까지 불협화음을 만들어야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임실군이 임실군귀농귀촌센터의 원할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는 공고를 낸것은 다행이다. 귀농귀촌센터는 조건 없는 소통과 배려가 최우선이다. 최소한의 교양과 네트워크사업에 대한 지식은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당연히 행정과 경영, 기획, 농업, 회계, 전산 등 다양한 센터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직원이 선발돼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과 귀농귀촌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한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사업을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직원이 필요하다.

특히 더 욕심을 낸다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사례 발굴과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편집하고, 도시민 유치 홍보에 앞장서고, 온라인 기반 구축등이 남다른 역량있는 농촌컨설팅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번 모집공고에 나온것처럼 ▲컴퓨터 활용능력은 물론 회계관리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격증 소유자 및 관련분야를 전공한자 ▲고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소지자로서 채용직종과 관련해 5년이상 근무경력이 있는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3년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전문대학 졸업이상 학력소지자로서 채용직종과 관련해 3년이상 근무경력이 있는자 ▲그밖의 위의 각 호의 어느 하나에 상응하는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가 선발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센터 당연직 이사장은 부군수다. 1일자 신임 부군수로 취임하는 조호일 이사장은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을 역임하는 등 농식품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평소 신중하고 능동적이며, 꼼꼼하고 원칙적인 업무처리를 기대해 본다.

조호일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겠지만 좌고우면하지 않고 소신있는 추진력을 발휘해 임실군귀농귀촌의 소통과 화합, 더 나아가 발전을 위해 역량있는 신규 인재를 선발해 센터의 혁신모델을 만들어 가 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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