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희 금호교회 목사와 사모./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
졸업 시즌입니다.
저의 딸도 담주에 그리고 지인들도 곳곳에서 졸업을 합니다.
사람은 일생을 살면서 많은 일을 경험하고 또 크고 작은 일들을 기억하고 기념합니다.
백일 돌 결혼 생일 승진 개업 졸업 입학 취직 등.
성경에 한 여인이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주님 발에 부은 사건이 나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것을 기뻐하시며 여인에게 큰 복을 주셨습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여인의 행한 일도 전파되어 그를 기념하게 하셨습니다.
이 여인처럼 주님 앞에 서는 날을 기억하며 복음을 위하여 주님 앞에 기념 될 수 있는 일들을 믿음으로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의 교회를 위하여, 주의 종을 위하여,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고 봉사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이 여인에게 주셨던 것과 똑같은 복을 약속하실 것입니다.
이 여인처럼 오직 한 가지 일, 주님 섬기는 일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 하나님께 기억되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막14: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