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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통합협의회 사랑의 성금 기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통구)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회장 허용문)는 3일 광교2동 행정복지세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훈 동장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주민들의 첫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지속되어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 18명의 통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광교2동 이웃살피미'로 활동하며 위기상황, 만성적인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등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