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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경영목표 달성.무재해 기원 신년 산행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0-01-05 11:02

무안 승달산에서 진행....2020년 매출 4조 1800억원 달성 목표
4일 현대삼호중공업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승달산 산행을 함께하며 경영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삼호중공업)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영암군 삼호읍 소재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산행을 함께하며 경영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4일 무안 승달산에서 진행된 이번 산행에는 이상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사내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목포대 박물관을 출발해 승달산 정상을 돌아 다시 복귀하는 5km 코스로 진행됐다.
 
승달산 정상에서는 안전결의대회와 회사의 재도약을 바라는 드론 날리기 행사가 별도로 진행됐다.

이상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동료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2020년 올해도 우리가 목표한 바를 반드시 이루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일궈 나가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3일 열린 시무식을 통해 2020년 매출 4조 1800억원과 수주 42억 5000만달러의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LNG선과 LNG DF 분야의 강점을 살려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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