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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평강교회 장창희 목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0-01-06 09:14

장창희 금호교회 목사와 사모./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다윗은 이새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16살에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30살에 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선택이 무색할 정도로 그의 인생 여정은 고난과 역경,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투성이였습니다.

'기가 막힐 웅덩이'는 히브리어로 '보르'인데 감옥, 퇴비 구덩이, 죽음이라는 의미입니다.

'수렁에서'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미티이트 하야이인'인데 웅덩이의 밑바닥에서 라는 의미입니다.

웅덩이는 든든히 딛고 설 수 있는 기초가 없어 움직일수록 더 깊이 빠지게 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눈물로 호소하고 하나님께 자신의 처지를 아뢰며 목놓아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건져주셨다고 고백합니다.

부르짖고 응답을 기다리는 다윗을 하나님은 건져 주셨습니다.

우리도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경험합니다.

그때마다 다윗을 생각하며 부르짖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신앙을 발휘하시길 소망합니다.

시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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